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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폐암학회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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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과 암과의 관계에 대한 의학적 연구경위

사람들이 오늘날과 같은 형태의 흡연을 해온 역사가 400년이 넘는 것에 비하면 흡연의 건강적 피해가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40년이 되지 않습니다. 1912년에 Adler가 처음으로 흡연이 폐암의 원인일 것이라는 논문을 발표한 이후 여러 임상의사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으나, 이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는 1950년 Wynder 등과 Levin, Doll 과 Hill 이 흡연과 폐암의 원인적 관련성을 규명하는 대규모 사례-비교군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나서부터입니다. 이후로 흡연의 건강에 주는 피해에 대한 연구는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꾸준히 이루어져 왔으며, 동양에서는 1960년대 중반부터 주로 일본에서 여러 형태의 역학연구가 이루어져 왔습니다.

흡연과 암과의 관계에 관한 의학적 연구는 20세기 이후 흡연 사망률이 급증하였는데 이것이 담배소비량의 증가와 일치하는 것에 의심을 둔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1900년 이전까지만 해도 폐암은 희귀한 것이었는데, 1900년대에 들어서면서 미국과 유럽에서 폐암 사망률이 급속하게 증가하였으며, 195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영국과 미국 등에서 폐암 사망률이 1위로 올라섰기 때문에 1950년대부터 흡연과 암의 관계에 관한 본격적 연구가 시작된 것입니다. 폐암의 발생에는 20년에서 25년의 잠복기간이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야 흡연의 피해가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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