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폐암 수술 환자에게만 좋은 운동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운동이 필요한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경우는 호흡 운동과 팔 운동이 필요하고 병실 복도를 걷는다든가, 가끔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퇴원 후 경우에는 초기에는 집 가까운 곳으로 산책을 나가는 정도의 가벼운 운동을 하다가, 점차 가벼운 등산 등을 하면 폐기능이 점차 좋아 질 수 있고 정신적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상체 운동으로 수술한 쪽 어깨 들기, 수술한 쪽 손으로 반대편 귀잡기, 깍지 껴서 머리에 손 얹기 등의 간단한 운동을 통해 수술 부위의 근육을 강화하도록 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인체 면역력 등을 높혀서 폐암의 재발도 낮추어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