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환자가 운동을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지 않은 한,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폐기능 향상 및 신체 항상성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주 3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걷는 것이 좋으며, 상체 운동도 폐기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수술 전 심호흡, 기침 및 유산소 운동 등을 하고, 스파이로볼(spiro ball)과 같은 기구를 이용하여 힘껏 숨을 내쉬는 연습을 하면 폐기능 향상과 수술 후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호흡운동과 팔 운동이 필요하고 병실 복도를 걷는다든가, 가끔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집 가까운 곳으로 산책을 나가는 정도의 운동을 하다가, 점차 가벼운 등산 등을 하면 폐기능이 호전되고 정신적으로도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운동은 수술 후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처음 한달 정도는 아침 저녁 일정하게 30분~1시간씩 가볍게 걷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이나 자전거, 등산, 골프 등의 가벼운 운동을 그 다음 단계에서 할 수 있고, 3개월 이후에는 본인이 즐기던 어떤 운동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수술한 쪽 어깨 들기, 수술한 쪽 손으로 반대편 귀잡기, 깍지 껴서 머리에 손 얹기 등의 간단한 운동을 통해 수술 부위의 근육을 강화하도록 해야 합니다.
가벼운 산책 및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