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치료는 담당 의사와 면담 후 치료결정을 하더라도 바로 시작되지 않습니다. 치료부위와 방법을 결정하기 위하여 준비 과정으로 모의치료 (simulation) 라는 작업과 치료계획 (radiation therapy planning) 과정을 거쳐야 비로서 방사선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의 난이도에 따라 수 일에서 1-2주 정도의 치료 준비기간이 소요됩니다.
실제 방사선치료 자체에 소요되는 시간은 5-10 분이내이나, 특수방사선치료는 1-2시간 정도가 소요되기도 합니다.
방사선치료를 위하여는 여러 직종의 의료인이 참여하게 됩니다. 담당 의사는 치료부위, 치료방법 및 방사선조사량 등에 관한 전반적인 치료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치료계획의 선량검증은 의학물리학자가 보증하며, 최적의 방사선치료 계획이 완성되면, 이를 바탕으로 방사선치료사가 실제 치료를 담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치료과정이나 치료에 따른 문제점에 대하여 담당의사와 함께 간호사가 참여하는 협동체계를 갖추고 있어 유기적인 환자치료를 시행합니다.
폐암의 방사선치료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치료하면 짧은 기간 안에 간편하게 치료를 완료 할 수는 있으나, 방사선치료 부위 주변의 식도, 심장, 혈관, 척수신경 등 주위 정상조직도 동일한 손상을 받기 때문에 부작용이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일반 방사선치료의 경우 암 치료에 필요한 방사선량을 환자는 불편하지만 5주-8주에 걸쳐 소량으로 나누어서 정상조직의 부작용은 최소화 하면서 종양을 매일마다 치료해주는 분할치료를 시행합니다.
방사선치료를 위하여는 여러 직종의 의료인이 참여하게 됩니다. 담당 의사는 치료부위, 치료방법 및 방사선조사량 등에 관한 전반적인 치료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치료계획의 선량검증은 의학물리학자가 보증하며, 최적의 방사선치료 계획이 완성되면, 이를 바탕으로 방사선치료사가 실제 치료를 담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치료과정이나 치료에 따른 문제점에 대하여 담당의사와 함께 간호사가 참여하는 협동체계를 갖추고 있어 유기적인 환자치료를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