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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폐암학회


폐암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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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세포폐암

비소세포폐암의 병기판정은 1997년에 개정된 TNM International Staging for Lung Cancer에 따릅니다. T는 종양(tumor)의 상태, N은 국소 림프절(node)의 상태, M은 원격전이(metastasis) 여부를 표시합니다. T 병기판정은 원발 종양의 크기, 위치 및 주위 장기와의 관계에 따라 T0∼T4로 분류하며, N 병기판정은 침범된 림프절의 위치에 따라 N0∼N3로 분류하고, M 병기판정은 원격 전이 여부에 따라 M0와 M1a/b으로 분류합니다. 비소세포폐암은 또한 TNM 병기 판정에 따른 예후, 즉 5년 생존율의 차이에 따라 병기 IA부터 병기 IV까지 7개의 병기로 분류됩니다. 정확한 병기 판정을 위해서 T 병기판정에는 흉부단순촬영 및 흉부CT, 기관지내시경검사 및 PET/CT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그리고 흉부단순촬영상 보이는 음영이 종양에 의한 것인지 또는 혈관에 의한 것인지의 감별과 종양이 대동맥, 폐동맥 등 흉곽내 대혈관에 대한 침습이 있는지를 밝히는데 자기공명영상이 이용되기도 합니다.

N 병기판정을 위해서는 흉부CT 및 PET/CT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형태만으로 악성에 의한 것인지 양성 질환에 의한 것인지를 감별할 수 없어 흉부CT에서 림프절의 크기로 판정하는데, 단경이 1 cm 또는 1.5cm 이상이면 양성으로 판단합니다. M 병기판정을 위해서는 철저한 신체검진, 뼈스캔, 뇌 CT 촬영 및 PET/CT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폐암은 뼈, 뇌, 간, 부신 등으로 전이를 잘하므로 이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며 흉부CT를 촬영할 때 간과 부신을 포함하여 촬영하도록 합니다. 뼈의 통증이 있거나 일반화학검사에서 alkaline phosphatase가 증가한 경우, 고칼슘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골전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뼈스캔을 시행합니다. 폐암에서 뇌전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뇌 CT 촬영 또는 뇌 자기공명영상을 시행 하는데, 뇌전이를 의심할 만한 증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실시하며, 증상이 없더라도 뇌전이가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수술을 계획하고 있는 폐암 환자의 경우, 특히 선암의 경우에는 증상 없이 뇌전이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병기판정에 뇌 CT 촬영 또는 뇌 자기공명영상을 추가로 검사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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