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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진료지침 3판’ 편찬위원장 김호중 교수님 인터뷰

김호중 폐암 진료지침 3판 편찬위원장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폐암의 진단과 치료 영역에 있어서 그간 많은 발전과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발전들을 국내의 의사들과 환자들에게 최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정하자는 데에 의견이 모아졌고, 2023년 11월 대한폐암학회에서 ‘폐암 진료지침 3판’을 편찬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이를 소개하고자 편찬위원회 위원장님이신 김호중 교수님께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먼저 실제 진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진료지침을 편찬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폐암 진료지침 3판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대한폐암학회는 국내 폐암을 전공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모여 있는 국내 최고의 학술단체로, 폐암 진료지침을 주기적으로 제정하고 있으며, 지난 가을 학회에 맞춰 제 3판을 발간하게 되었습니다. 3판의 특징이라고 하면, 지금까지 발표된 여러 분야의 논문을 총 망라하여 집대성한 점으로, 폐암 환자를 진료하고 연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폐암의 진료지침을 새로 개정하기까지 어떤 배경이 있었는지요?
지난 2011년 2판이 발간되었으나 그간의 많은 발전으로, 새로운 진료지침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국립암센터에서 국가과제로 국가암진료가이드라인 사업을 수주하여, 그중 폐암 분야를 대한폐암학회에 하청을 주어 재정적인 도움을 받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폐암 분야는 워낙 발전 속도가 빨라 계속 기다리다가는 편찬이 어려워질 것으로 판단하여 2022년 3월까지 발표된 논문까지를 3판에 담고자 하였고, 내과, 흉부외과, 방사선종양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등 폐암의 진료와 연구에 관련된 여러 분야를 총 망라하여 편찬하였습니다.
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이나 IASLC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Lung Cancer) 등에서 폐암의 진단이나 치료에 대한 내용을 찾아볼 수는 있으나, 진료 환경 및 환자들의 분포 등이 다르기 때문에, 국내에서의 진료에 실질적인 지침이 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국내의 폐암 진료는 세계적인 수준과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는 선진 진료를 하고 있어, 진료지침을 제정하는데 외국의 논문을 인용하는데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다만 국내 현실과 맞게 각 학회에서 발간한 진료지침을 근간으로 하도록 하였고, 도입이 늦어지거나 중지된 신약에 대해서는 자세한 지침을 삭제하여 현실에 맞게 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폐암의 표적에 대한 연구와 그 진단 방법에 대해서도 대한병리학회의 최신 지견을 포함하였습니다.
‘폐암 진료지침 3판’ 은 폐암에 대한 검사부터 진단, 치료, 치료 후 관리에 이르기까지의 내용을 아우르고 있어, 이를 위해서는 관련 과들의 참여가 중요했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대한폐암학회는 폐암의 영상, 진단, 치료, 치료 후 관리 등에 관련된 다학제 학회로, 본 진료지침을 제정하는데 최적의 모임이었습니다. 학회에서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60명에 달하는 선생님들께, 편찬위원으로 참여해 달라는 부탁을 드렸는데, 대부분의 선생님께서 흔쾌히 수락해 주셨고, 짧은 원고 마감기한에도 불구하고 기한을 잘 지켜 주셔서, 성공적으로 진료지침 제정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수고해주신 여러 편찬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폐암 진료지침을 공부하고 찾아보며 일하고 있을 의사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폐암 진료 방법은 계속 발전되고 있습니다. 제 3판을 기준으로 좋은 진료를 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새로운 진료 방법을 개발하고 논문을 쓰시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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