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주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혈액종양내과)
이번 호 KALC Editors’ Pick 에서는 'IASLC 2026 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WCLC26)' 관련하여
조직위원장님이신 안명주 교수님과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세계폐암학회(World Conference on Lung Cancer, WCLC)는 국제폐암연구협회(IASLC)가 주관하는 폐암만을 주제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폐암 학술대회로, 기초 연구부터 임상, 정책, 공중보건에 이르기까지 폐암 전 분야를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입니다.
2026년 WCLC는 서울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약 7000천 명의 연구자와 임상의, 산업계 및 정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 결과와 치료 전략을 공유하게 됩니다.
특히 서울 개최는 아시아 지역, 그중에서도 폐암 연구와 치료 수준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한국의 위상을 반영하는 중요한 계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학술 교류를 넘어, 글로벌 협력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의사결정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WCLC 2026을 준비하면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진정한 글로벌 균형과 실제 임상 변화로 이어지는 학술 프로그램”입니다.
기존 WCLC가 주로 북미와 유럽 중심의 연구 흐름을 반영해왔다면, 서울 WCLC는 아시아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의 현실과 데이터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구조를 만들고자 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차별점을 두고 있습니다 :
또한 서울이라는 도시 자체가 갖는 문화적, 기술적 역동성을 반영하여, 학문적 깊이뿐 아니라 참여형, 경험형 학회로 만들고자 합니다.
최근 폐암 분야는 매우 빠르게 진화하고 있으며,
WCLC 2026에서는 특히 다음과 같은 영역이 핵심 논의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이러한 주제들은 단순한 연구를 넘어, 향후 폐암 치료 패러다임을 재정의할 핵심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WCLC 2026은 한국의 젊은 연구자와 임상의들에게 “글로벌 무대에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는 결정적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번에는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서울로 모이기 때문에,
젊은 연구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
WCLC 2026를 통해 한국 폐암 연구가 “local excellence에서 global leadership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