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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폐암학회


폐암의 수술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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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수술 후 흉강 내 변화

폐엽 절제술의 경우 폐를 절제한 후 나머지 공간은 남아있는 폐가 자라는 것이 아니라 폐활량이 더 커지며 폐가 확장되고, 늑골 사이가 서서히 좁아지고, 횡격막이 조금씩 올라가면서 가슴속을 채웁니다. 그래서 나머지 폐가 잘 자리 잡게 됩니다. 전폐 절제술의 경우에는 수술한 쪽 전체 흉강이 수술 후 혈종이나 흉막액으로 채워지고 횡격막이나 종격 구조물이 수술 부위 쪽으로 이동하여 반대쪽 폐가 안정되게 자리 잡게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더 빠르게 하기 위해 수술 후 호흡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합니다.

폐암 수술 시 가슴을 절개하여 수술을 받은 경우, 날씨가 흐리다든지, 몸의 상태가 좋지 않을 때 수술 부위가 더 아프기도 하고 이유 없이 찌르는 듯 한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절개부위의 앞과 뒤 부위가 더 오래 아픈데, 이는 늑골을 벌려 수술을 하기 때문에 늑간 신경통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즉 젖가슴 밑으로 무언가 매달려 있는듯한 느낌이 들고 살살 만지면 남의 살 만지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는 그 부분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므로 불안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경우 휴식을 취하며 수술 부위에 따뜻한 찜질 등을 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흉부 x-선 사진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는 데 통증이 계속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를 더 복용하거나 늑간신경 차단주사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개 시간이 경과하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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